Home / Series / 90일, 사랑할 시간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4

4회

자신과 3개월만 살자는 지석(강지환)의 말에 미연(김하늘)은 기가 막혀 돌아서고, 운 전하며 지석과의 예전 추억이 떠오른다. 집으로 돌아온 미연은 휴대폰 벨이 울리지 만 미동도 않고 서 있고, 태훈(윤희석)은 횡설수설하는 미연이 이상하게 보인다. 지 석도 멍하니 소파에 앉아 있고, 정란(정혜영)이 딸과 통화하다 바꿔주지만 엉뚱한 말 을 내뱉고 만다. 태훈은 소파에 누운 미연의 머리카락을 만지며 당분간 학교는 쉬는 게 어떠냐고 하고, 미연은 한 학기만 더 다니면 된다며 괜찮다고 한다. 정란은 지석 에게 혹시 여자라도 생겼냐고 묻고, 지석은 아무말 않는다. 지석은 덕구(김형범)에게서 학교에서 미연을 본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듣는다. 미연은 왈숙(윤현숙)에게 사랑하던 사람이 갑자기 나타나서 3개월만 살자고 했다고 말하며 그 말이 고맙게 느껴졌다고 털어놓는다. 지석은 한참을 망설이다 미연에게 전화해 도 되냐는 문자를 보내지만 문자를 확인한 미연은 휴대폰의 전원을 꺼버린다. 강의 를 마친 지석은 길을 가다 미연을 발견하고는 천천히 다가가고, 시선을 돌린 미연은 그제서야 지석을 본다. 정란과 함께 모임에 가던 지석은 갑자기 통증으로 고통스러 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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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iginally Aired November 23, 2006
  • Runtime 65 minutes
  • Content Rating United States of America TV-14
  • Network MBC
  • Created January 19, 2019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anuary 19, 2019 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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