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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Series / 경찰청 사람들 / Aired Order / Season 1 / Episode 60

마지막 함정 外

04:21- 1.마지막 함정 - 엄대일(가명,69세)은 1940년 부터 - 절도죄로 감옥을 들락거리기 시작한 전과7범 - 의 노인이다.그러나 8년전 출옥한 후론 - 범죄에서 손 뗀채 아들네 집에서 생활하고 - 있다.하지만 아들의 어려운 가정 형편과 - 자신의 전과로 인해 딸 마저 파혼당하게 - 된데다가 자신의 처지에 대한 회의마저 - 겹치자,옛날의 교도소 동기와 함께 서울시내 - 30여개의 금방을 털게 된다.그러나 경찰은 - 이들이 벌인 범행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채 - 전전긍긍하고.한편,아들네 집에서 나와 방을 - 얻어 따로 기거하는 엄대일은 훔친 물건들을 - 팔아 풍족한 생활을 누리며 자신의 인생에서 - 마지막 전성기를 누린다.하지만,범행을 하러 - 간 금방 앞에서 이웃 시민의 목격으로 - 이들의 행적은 꼬리를 잡히게 되고,70의 - 나이에 엄대일은 다시 차가운 감방으로 되돌아 - 가게 된다. - 2.치기배를 조심하세요 - 최근 여성들 사이에 끈이 긴 가방을 유행 - 하는데,이른 끈이 긴 가방의 경우,가방을 - 손으로 잡을 수 없어,소매치기나 날치기들의 - 범행표적이 되기 쉽다.특히 요즘과 같은 - 여름철엔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지면서 - 귀중품들을 모두 가방에 넣고 다니게 되는데, - 이런 끈이 긴 가방이 어떻게 날치기 당하는 - 지에 대한 여러 경우를 보여줌으로서 이에 - 대한 예방법을 알려 주고자 한다. - 3.선택의 순간 - 혼잡한 지하철안에서 오윤석(가명)은 선반에 - 올려놓은 심윤정(가명)의 가방에서 지갑을 - 훔친다.열차안의 몇몇 사람들은 오윤석이 - 지갑을 털어가는 것을 보고도 후환이 두려워 - 심윤정에게 알려주지 않고,오윤석은 다음 - 역에서 내린다.오윤석이 열차에서 내리자, - 비로소 목격자 중의 한명이 심윤정에게 - 지갑이 소매치기 당했으며 플랫폼을 걸어가는 - 오윤석이 범인임을 알려주자,놀란 심윤정은 - 오윤석을 잡으러 쫓아간다.그때의 시각은 - 저녁 7시 무렵으로 플랫폼은 퇴근 인파로

한국어
  • Originally Aired August 24, 1994
  • Runtime 43 minutes
  • Created October 7, 2023 by
    hspark
  • Modified October 7, 2023 by
    hs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