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9- 1.강변의 유서 - 92년 6월 부산진경찰서에 빌려준 - 돈을 받으러 나간 50대 여인이 없어 - 졌다는 가출인신고가 접수된다. 수사결과 - 내연의 관계에 있던 김모씨가 용의자로 - 떠오르는데 그가 강가에서 유서와 옷을 - 남겨두고 사라진다. 그러나 김씨가 죽었 - 다는 그날 목격자가 나타나면서 경찰은 - 석달이 넘는 탐문수사끝에 경남 통영군 - 섬에 숨어살고 있는 김씨를 검거하여 - 여인을 살해,암매장했다는 것을 밝혀 - 낸다. - 2.밤길의 일수여인 - 92년 11월 일수놀이를 하던 조윤희 - 씨가 3인조 강도에게 납치되어 돈을 - 강취당하고 자동차 트렁크에 갇힌채 - 버려진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춘천 - 경찰서 형사계가 출동,조여인을 구해 - 내고 수사에 착수한다. 현장에서 채취한 - 지문을 단서로 용의자 주변인물을 - 설득하여 공범까지 검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