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한가운데에 우리가 있었다. 「채씨표류기」 5화 EP.05 - 나의 연장선 - 혼자였다면 그저 자연스레 잊혀졌을 평범한 장면을 훗날 꺼내볼 수 있는 추억의 한 페이지로 남길 수 있게 해 주는 존재 함께였기에 더할 나위 없었던 우리의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