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를 위한 집을 준비해 주셨다고요?! 부푼 기대와 함께 도착한 하~얀 눈이 덮인 이곳! 하지만.. 집에는 하얀 벽과 하얀 바닥만이… 모든 게 준비되어 있으나, 공짜는 없는 법! ‘혜미리예채파 하우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캐시를 벌어서 집을 꾸미세요~’ 허기진 배만 신호를 보낼 뿐. . . 가진 게 아무것도 없어. . . 힐링물인 줄 알았더니 이거 완전 생존게임이잖아! 너무나도 소중한 물 한 모금 너무나도 간절한 휴지 한 장 시간이 갈수록 느껴지는 캐시를 향한 갈증 ?? 퀘스트 성공의 의지가 ??활활?? 타오른다! 텅 빈 집을 채우기 위한 ‘캐시 전쟁의 서막’ 시작부터 순탄치 않은 전원생활. . . 우리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