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을 벗어나 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외근 업무가 또 한 번 사원들을 설레게 한다. 그리고 그날 밤, 기숙사에 돌아오지 않은 한 커플이 등장했다. 어디서 뭐 하느라 외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