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은 일본에서 가져온 면포를 짜는 기계를 갖고 육의전도 중회를 열어 소개하려 한다. 이때 신영감이 들어서며 윤길이가 개화당원이라고 무지하게 매를 친후 해산시킨다. 박부자는 이를 보고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