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문해력 유치원이 시작한다. 부모와 유아들이 가진 문해력과 한글 등 다양한 고민을 기초문해력의 여섯가지 요소를 통해 알아본다.
문해력 유치원의 첫 수업은 바로 이름! 이름으로 시작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 시기 아이들에게 한글을 읽고 쓰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기초문해력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전자기기 사용 연령이 낮아지면서 유아 미디어 중독, 의존 현상이 크게 늘며 부모들의 걱정 또한 늘어나고 있다. 지금 시기 유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조건적인 미디어 제한이 아닌 바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점차 빨라지는 한글 교육 시기! 만 2-3세용 한글 학습지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 사실 유아에게 학습지는 맞는 교육 방법이 아니다?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고, 공짜인 ‘환경 인쇄물’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글과 친해지는 방법을 알아본다.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특급 처방! 글자를 모르는 아이도,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도, 손위 형제와 수준 차이가 나는 경우에도 모두 가능, 이 모든 경우에도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는 아이들, 연필을 쥐고 쓰기 힘들어하는 아이들. 그런 아이들에게 딱 맞는 학습 장소는 바로 놀이터! 정말 놀이터에서도 공부를 할 수 있을까?! 종이, 책, 연필 없이도 신나게 뛰어 놀며 한글을 익히고,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운동회가 문해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대근육 발달과 문해력의 연관성을 알아보며 신체 활동을 통한 글자 습득의 이점을 살펴본다.
문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 시장놀이와 장보기를 하면서 유아 어휘력을 늘릴 수 있는 상호작용 비법을 공개한다.
요리 책을 읽으며 레시피를 익히고, 레시피에 따라 요리를 해 보며 익히는 한글. 아이들이 흥미있어하는 요리 활동이 아이들의 언어 자극에 큰 도움이 된다는데?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요리에서만 쓰이는 단어로 어휘력 향상은 물론, 어려운 기구의 이름까지 척척 배울 수 있다.
연필만 쥐면 힘들어하는 아이, 쓰기 싫어하는 아이 등의 사례를 통해 소근육과 문해력의 관계를 알아본다. 이와 함께 소근육과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소개한다.
도서관에 가기만 해도 문해력이 자라난다? 읽기 동기가 생기는 도서관 이용 방법부터 형제자매가 함께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협동읽기 방법까지! 긴 책이 술술 읽히는 도서관의 마법이 공개됩니다
한글, 도대체 어느 시기에 어느 매체로 어떻게 떼게 하는 것이 좋을까? 주로 부모님의 가르침, 혹은 학습지 풀기처럼 주입식으로 글자를 익히고 공부한 아이들. 하지만, 이러한 일방적인 학습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아이들이 스스로 원리를 깨닫고 흥미를 가져야만 한다는데! 아이들이 직접 단어를 찾아 쓰는 한글 사전 만들기부터, ‘자모 책’을 읽고 한글 원리의 비밀을 찾아내기까지! 문해력 유치원 아이들은 10주 동안 이루어진 수업에서 다져진 내공을 마음껏 발휘해 놀라운 실력을 펼쳤다.
문해력 유치원의 마지막 수업. 식당 놀이를 통한 문해력 증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2주간의 수업 종료 후 진행한 사후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며 아이들의 성장을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