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차갑고 도도한 이미지였던 광수는 한 손님의 등장으로 혼비백산하며 달아난다. 미셸 역시 뜻하지 않은 손님을 맞이하게 되자, 나비 식구들은 손님의 정체에 대해 추리를 시작한다. 자신의 손님들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던 찰나, 기쁨의 엄마가 미용실을 방문하게 되고, 무열은 기쁨을 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는데…
The cool and arrogant Gwang-su panics and runs away upon the arrival of a certain customer. Michelle also comes across an unexpected customer and the staff wonder who she is. As they recall memories of past customers, Gi-ppeum's mother visits, and Mu-yeol looks at Gi-ppeum with a mysterious look on his 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