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들 어셈블! '드디어 한자리에 모인 마녀들 멤버 윤보미, 김민경, 박기량, 신수지, 박지영, 강소연. 그리고 그들을 서포트할 든든한 매니저 박성광과 김희주. 반갑게 인사를 나눈 것도 잠시, 허구연 구단주로부터 불가능에 가까운 최종 미션을 전달받게 되는데. 과연 "마녀들"을 위기에서 구할 감독은 누구?
감독 심수창과 함께 고양시의 한 실내야구장을 찾은 마녀들. 그곳에서 경악을 금치 못할 실력을 가진 여자 사회인 야구단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 첫 번째 시합을 가지는 것인가 마음 졸이던 차, 그들과 한 팀이 되어 함께 최종 미션을 수행할 것이라는 얘기를 듣고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이윽고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기술 훈련! 생각보다 훨씬 재능 있는 연예인 선수들을 본 사회인 야구단 선수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데...
김포 유소년 야구단과의 역사적 첫 경기를 앞두고 있는 마녀들. 던지는 것도, 치는 것도 아직 모자라기만 한 그들 앞에 특별한 조력자가 찾아온다. 바로 한화 이글스의 전설, 김태균! 김태균의 특별한 코칭으로 실력도 한층 업그레이드가 됐겠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유니폼까지 나왔겠다, 기세가 등등하기만 한데! 그런 그들 앞에 쩌렁쩌렁 기합소리를 내며 김포 유소년 선수들이 입장한다. 과연 마녀들과 김포 유소년 야구단과의 한판 승부의 승자는?
뽐가너, 윤보미의 역사적 첫 투수 데뷔무대! 과연 보미의 공은 실전에도 통할 수 있을까? 얼굴은 귀엽지만 실력은 성인 남자에 전혀 뒤쳐지지 않는 김포 유소년 야구팀과의 계속되는 한판 승부! 마지막에 웃게 될 팀은 누구일까?
긴급소집! 이대로는 안 된다. 마녀들 앞에 펼쳐진 지옥 같은 전지훈련. 심수창 감독과 김태균 코치가 이를 갈고 준비한 훈련에 마녀들은 지쳐만 가는데... 과연 마녀들은 이 험난한 여정을 견뎌낼 수 있을까?
계속되는 횡성 전지훈련에 야구에 자신감이 붙은 마녀들! 더 나아가 포지션별 맞춤 훈련을 진행하는데... 그때 등장한 포수 김민경! 과연 민경은 포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