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종과 단종 세조 입금간에 빚어진 눈물겹고 쓰라린 역사를 소재로 한 작품. 김종서등 충신들의 절의와 애국충정과 역사를 바로잡으려는 의기를 그린다.
권람은 수양에게 김종서와 안평대군이 가까이하고 있다며 그들의 야심을 꺾고 문종을 옳게 보필하기 위해서는 수양 수하에 인물들이 있어야한다며...
김종서를 찾아온 수양등은 김종서의 별장 청지기 배영팔이 정탐을 했다하여 칼을 내려치지만 김종서는 그것이...
금위영 군사들로 변복한 괴한들이 대궐에 숨어들어 세자를 납치하려다. 무예청군사들에게 발각되어...
문종의 환후 중해지자 김종서는 문종을 덕산온천으로 행행토록 하고 한명회는 수양에게 김종서가 대궐을...
홍윤성은 김종서가 방화범을 찾아 모든 것을 밝히려 할것을 생각 방화범 혜상을 없앨양으로 혜상을 무의정사로...
일연은 수양대군이 정영실을 불들어 두는 저의를 캐보기위해 이재민을 통해 정영실을 암자로 오게한다.
엄자지는 정연실로부터 재민이가 설리와 가까이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황보인 아들과 승규의 품계를 올린 것에 대해 빈정대며...
배영팔은 홍윤성을 대단한 인물로 생각 김종서 수하에 들도록하기위해 홍윤성을 찾아가 김종서와 만나도록 술책을 쓴다. 일연은 재민에게 난을 막기위해서는...
황보인등이 안평대군을 왕위에 올리기로 말약을 하였다는 권람의 말에 수양은 그들에 앞서 계책을 세워 그들의 치기로한다.
자결하려면 설리는 이재민에 의해 일연에게로 피신을 하게되고 수양은 단종에게 황보인 김종서등이 난을 일으쳤다고...
정연실이 재민이가 설리와 내통을 하고있다고 하자 수양은 재민에게 금부도사의 직책을 주서 거동을 보자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