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

시원하게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풀잎 스치는 바람 소리 모두를 들을 수 있는 곳! 바다 보고 싶다는 시완이의 소원 따라 경상북도 포항에 '바퀴 달린 집2'이 찾아왔어요! 포항과 인연 깊은 오늘의 집들이 손님은? 봄날의 싱그러운 미소 ♥공블리 공효진♥과 출구 없는 반전 매력!! 노력형 연기 천재 ♡오정세♡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두 사람의 극과 극 집들이 현장이 시작된다 앞마당 가는 길.. 진흙에 바퀴가 빠져 버리고~ 힘들게 친 타프는 거센 바닷바람에 날아간다! 이어, 정전이 되는 최악의 상황까지 발생!! 떼려야 뗄 수 없는 난항과 바달집 사이! ☺ 맏형 동일 없이 장보기에 도전하는 희원과 시완! 그러나.. 짧디짧은 구매 목록과 텅 빈 장바구니.. 결국, 이들의 장바구니는 간식으로 가득 채워지는데..! 두 사람에게 맡겨진 저녁 장보기 이대로 괜찮을까요? 쫀득쫀득한 과메기와 탱글탱글한 우럭 회 여기에 속이 꽉~ 차 있는 최상품 ‘박달대게’까지! 포항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데 어쩐 일인지 성셰프는 단단히 뿔이 났다?

For the second trip, the house on wheels goes to Pohang, North Gyeongsang Province. The house sets on a hill where you can enjoy the spring breeze and hear the waves. Kong Hyo-jin and Oh Jung-se are the new guests for this episode. They talk about the drama they shot last year at Pohang, and Jung-se shows his unique charms. Meanwhile, Dong-il prepares snow crabs for the fam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