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규의 사고에 의문을 품기 시작한 지민은 상규가 호란의 전비서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권형사에게 받은 10년 전, 김호란 회장의 아들 살인사건 정보. 그 속에서 은수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한편, 우주는 평소 앓던 천식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리고 그 병원에 누군가 찾아오는데...
Mr. Yoon dies from the fall, and Eun Su thinks it’s Chairwoman Kim’s doing. Ji Min hears the full story of what happened to Eun Su 10 years ago, and he begins reinvestigating on the case of Jeon Gi Bum’s death. Meanwhile, Yeon Jun hands an important piece of information to Ji 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