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림’은 ‘하리’에게 팔찌를 채워주며 어디서든 꼭 차고 다니길 당부한다. 한편, ‘현우’는 도서관에서 일어난 일들을 모두 ‘주민’의 탓으로 돌리고, ‘하리’는 직접 ‘주민’을 찾아갔다가 예상치 못한 고백을 듣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