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게 되어 연예 기획사를 물려받은 하루코는 유일한 소속 가수 사쿠라바 류지와 지방 영업의 여행을 하고 있다. 영업하는 곳에서 처음에는 흥미를 보이며 류지의 노래를 들었던 젊은 사람들이 흥미를 잃었는지 차례차례 핸드폰을 보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침울해진 류지. 하루코는 젊은이가 질려 하지 않는 방법을 같이 생각하자고 류지에게 말을 꺼낸다. 그때, 낡은 숙소에서 만난 젊은 커플에게 하루코는 어떤 제안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