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에 사는 60대 부부의 집. 독일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최초 귀화인 남편과 한국인 아내가 만나 집을 짓고 살아간다. 과연 귀화인 남편이 처음 지은 집은 어떨까? 부부의 집이 그들만의 세계가 된 이야기를 만나본다.
통일의 꿈을 키우는 공간, 통일교육원. 김원 건축가와 공간을 탐구한다. 그렇다면 북한의 건축은 어떤 모습일까? 남한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함경도식 가옥을 찾아간다.
나무에게, 나무家 한옥VS팀버프레임 하우스 두 목수가 지은 서로 다른 나무집, '한옥'과 '팀버프레임 하우스' 두 집 모두 나무 골조가 아름다운 중목구조 집이지만 소나무 향 내음 나는 우리나라 '한옥'은 편안한 곡선미를 지녔고, 이름도 생소한 서양식 나무집 '팀버프레임 하우스'는 네모반듯한 나무로 지어져 화려한 구조를 자랑한다 임형남, 문훈 건축가가 찾아간 닮은 듯 서로 다른 나무집 이야기
250년이 넘도록 같은 자리를 지킨 제주의 진귤나무 일곱 그루. 김학우-허진숙 부부는 나무를 중심으로 2000여 평의 정원을 만들었다. 얼핏 수목원처럼도 보이는 정원에서 부부는 20년째 새로운 일상을 선물받는다. 딸만 셋, 딸부자 이성현 정원사와 아내 노선례 씨의 장미 정원. 정원사 아빠의 실험은 정원을 새로움으로 채우고, 이 집의 실질적인 정원사, 엄마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정원을 가꾼다.
서울, 작은 땅에 지은 나의 집 10평에 8식구가 산다? 작지만 선택과 집중을 한 부부의 현명한 집. 맞벌이 부부가 서울에서 살아가는 법. 남산 아래 8평, 가족의 꿈을 담아 5층으로 쌓았다. 결코 협소하지 않은 작은 땅 나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