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뷰티에 불청객이 찾아왔다! 정혁의 메이크업조차 거부하는 윤회장의 등장으로 차뷰티가 긴장감으로 얼어붙는다. 한편, 지윤은 정혁을 찾아와 다시 시작하고 싶다고 고백하고, 그 모습을 본 수연은 뭔가 결심한 듯 정혁에게 다가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