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blic refuses to back down and endlessly bash Cha Oh Reum, and she becomes more and more unsure about her position as a judge. Worried, Ba Reun brings her to the neighborhood they used to live in when they were younger. There, he opens up his heart and shows his feelings. Meanwhile, Cha Oh Reum is summoned by the disciplinary committee.
자신에게 쏟아지는 여론의 집중포화에 박차오름은 압박감과 부담감을 느끼고, 한세상과 임바른도 이런 오름의 모습이 안타깝다.
설상가상으로 오름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되는데..
이에 쏟아지는 비를 멈추게 할 수 없을 때에는 함께 비를 맞겠다며 나선 법원 식구들!
그리고 술 취한 남편을 살해한 매 맞던 아내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