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 Oh Reum attends her first trial with Im Ba Reun and Han Se Sang. Unlike Se Sang who witnesses all sorts of crazy chaos regarding civil cases and appeals, Cha Oh Reum remembers the people’s heartrending pleas and becomes teary-eyed. Meanwhile, Cha Oh Reum gets into conflicts with her colleagues due to her rash decisions and blind ambition.
판사에게 사람의 감정은 약점이라는 임바른과 사람이면서 동시에 판사일 거라는 박차오름!
너무 다른 둘의 티격태격 싸움이 시작된다!
첫 재판을 하게 된 오름은 의욕이 앞서 실수를 하게 된다.
스스로에게 실망한 오름은 무리하게 일에 매진하고, 이를 바른은 묵묵히 도와주는데..
한편, 세상은 조정으로 해결될 수 있는 간단한 사건을 오름에게 맡긴다.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사소한 사건!
하지만 오름은 진정한 시비를 가리기 위해 세상의 말을 거역하고 다시 재판을 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