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함 속에서 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장준혁. 승리감에 도취된 그의 앞에는 아직도 많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차기 외과 과장 선출을 둘러싸고 많은 이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