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hell breaks loose at Shingwang Prison.
형범을 싣고 나간 구급차의 교통사고 소식에 신광교도소는 발칵 뒤집히고.. 소식을 들은 인규 역시 주변 병원을 샅샅이 뒤져보지만 형범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는데.. 한편, 선림병원에 입원 중이던 길상이 깨어나고, 인규는 길상을 찾아간다.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길상 앞에 서려는 인규와, 자신의 환자를 지키기 위해 인규를 막아서는 정훈! 두 남자의 갈등은 극에 달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