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촉의 꽃가루가 들어간 커피를 마시고 오수에게 키스한 서유리. 이후 필름이 끊긴 유리는 응급실에 실려가고, 우연히 그곳에서 초등학교 동창 김진우를 만나 반가워한다. 이 와중 유리의 뇌리 속에 불현듯 떠오른 간밤의 기억. 아니, 설마, 내가 그 사람한테 키스를?!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이라는 그녀의 소원과는 달리, 핸드폰을 찾으러 간 유리는 오수와 단 둘이 엘레베이터에 갇히게 되는데!
Name | Type | Rol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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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 Ki-Hoon | Directo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