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킹은 아칸에게 빼앗은 갤럭시스톤을 케나인에 넣는다. 모빌라이칸은 윙수트를 장착하고 날아올라 다크킹에게 공격을 퍼붓지만 아르마슬레이어의 공격에 속수무책이다. 렉스는 로로가 준 드래곤스톤의 힘으로 되살아났지만 깨지않고 빛나기만 할 뿐이다. 모빌라이칸들은 아르마슬레이어의 공격에 하나둘 격추당한다. 레오마저 당하는 순간 북쪽마녀에서 발사된 광선으로 아칸, 라키나, 스피노족들이 안전하게 북쪽마녀 안으로 이동되고 어느새 부활한 메가디파이터가 아르마슬레이어의 공격을 막아 선다. 아르마슬레이어는 쌍검을 꺼내 더욱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다. 드래곤스톤의 힘으로 더욱 강해진 디파이터는 쌍검을 부러뜨리지만 아르마슬레이어는 다크에너지를 모아 다이노행성을 부술 기세로 발사한다. 그때 북쪽마녀가 빛의 창을 생성하고 디파이터는 창으로 아르마슬레이어를 무찌른다. 패한 다크킹을 라키나는 용서한다. 다크킹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데 갑자기 포탈이 열리며 코스모사우루스가 나타난다. 코스모사우루스는 다크킹을 갤럭시스톤으로 만들어 흡수하고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