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티라노 혼자만 피자배달을 하며 고생이다. 이에 조금 힘들어하는데 카야가 나타나 마음을 흔든다. 다크노에게 붙어 새로운 친구들과 합체하자며 제의하는데… 과연 티라노 없이 울트라 디버스터는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