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후원금만 72억 원, 하지만 할머니들에게는 쓸 수 없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시설 나눔의 집에서 스님들이 그린 큰 그림은? 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MBC 〈PD수첩〉 '나눔의 집에 후원하셨습니까'에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요양 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일어난 일들을 집중 조명한다. 나눔의 집 직원들이 제보를 위해 MBC를 찾았다.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할머니들의 간식비나 생필품 구매 비용, 심지어는 병원비조차도 후원금으로 지불할 수 없도록 압박을 받았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