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아는 공손 선생과 어머니의 밀회 현장을 본 후 아버지를 배신했단 생각에 왕비에게 대들다 혼이 난다 한편 공손 선생은 빙아가 자신의 딸이라는 상표의 말에 몰래 빙아를 미행하다 포환에게 들켜 오해를 사게 된다 상표는 공손 선생에게 취영을 만나 확인하라며 부추기고 취영을 기다리던 공손 선생 앞에는 진강이 나타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