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만 두족류 챔피언 결정전! 경규 vs 수근 그리고 이 승부에 도전장을 내민 (前) KBO 수창&대형 초보자를 위한 배려? 관심? 팔은 안으로 굽는다! 세상은 쌍리 중심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에 적응 불가! 피도 눈물도 게스트도 없는 도시어부st 환대에 그야말로 찬밥신세 (스포. 사실은 뜨신밥) 너의 멀미는 나의 즐거움! 너의 고통은 나의 행복! 격한 신고식에 이대형 시즌 아-웃 그때를 틈타 선두로 치고 나가는 수창과 거하게 집어하고 각성한 대형의 낚시 도루 시도! 니들이 공을 던질땐 우린 뽕돌을 던졌지.. 운동선수급 반응 속도! 매직아이급 집중력으로 반격을 꾀하는 도시어부 호락호락하게 당하지만은 않는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팽팽한 긴장감 속 과연, 챔피언 자리를 차지할 대망의 승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