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왕포에서 펼친 조기 400마리 설욕전에서 어복 황제 이경규와 떠오른 왕포 저격수 홍수현을 제치고 첫 황금배지를 차지한 ‘왕포의 아들’ 이덕화! 첫 회 왕포 촬영 때와는 다른 조기 조과에 들뜬 도시어부들! 이번에는 민어를 잡으러 아침 일찍 낚시에 나서는데... “이 조황 실화냐?” 싶을 만큼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다! 바로, 어제보다 오늘 더~ 입질이 감감무소식(?) 왕포 저격수로 급부상한 수현마저 서툰 캐스팅과 챔질로 놓치기만 하는데... 그 때! 잠잠한 낚싯대 사이에서 낚싯대를 잡고 일어난 어복 황제 이경규! 크게 휘어지는 낚싯대를 보고 모든 이의 시선이 집중되는데... 과연 이경규의 낚싯대를 크게 요동치게 한 건 무엇이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