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숨에 ‘향~’ 날숨에 ‘어~’ 지난주 환장의 조황을 선보인 이향규의 위험한 초대 향어 이경규 선생의 고향 선고지에서 펼쳐지는 제2회 대환장 민물 멸망전 짠물 맹물 가리지 않는 낚시 직진남들이 다시 뭉쳤다! 사장님, 여기 낚시 직진남 한 명 추가요~ 4주에 한 번씩 8짜를 잡는다는 타고난 사주팔자의 흘러온 1급수 이수근! 여기에 (a.k.a 언제부턴가 고인물) 지상렬의 아무도 안 시킨 고정대결까지! 사방팔방 끊임없는 견제로 틈새 고정시장 공략에 바쁜 게스트들과 남-일 세상 무관심한 큰 형님들의 대환장 케미스트리 과연 대환장 민물낚시에서 월악산 정기 먹고 자란 향어의 선택을 받을 주인공은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