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 뉴저지 기러기 맘, 독박육아 피해 캐나다 낭만 일탈! 여섯 번째 남편 윤상, ‘남편 5형제’와 드디어 합류! 아내 심혜진의 나이를 의심케 하는 청순 미모에 남편들 모두 넋을 잃고~ 미국에서 7년 째 ‘독박육아’ 중인 기러기 맘 혜진, 남편 없이 홀로 두 아들 케어에 바빠도 너~무 바쁘다! 집안일, 등하굣길 운전기사에, 수영선수 아들의 매니저 노릇까지?!!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 윤상은 ‘낭만일탈’을 선물하고, 14년 만의 자유 만끽하며, 캐나다 퀘벡으로 향하는데... 한편, 큰아들 찬영의 수영대회에 동행한 매니저(?) 혜진! 아들 케어에 열심인 와중, 깜빡! 하고 잊은 것이 하필... 수영복?! 수영대회에 수영복을 잊은 혜진, 수영대회의 향방은?! 임백천 아내 ‘김연주’, 호주 위대한 풍경 속에서 낭만일탈의 대단원 멜버른에서의 마지막 날! 전날 우연히 만나 ‘핫’한 밤을 함께 보낸 두 외국인 친구와 함께 동물원도 가고~ 베트남 쌀국수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연주, 멜버른 마지막 목적지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로 향한다 해안 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도 ‘FM여사’ 본능 발동! 신호 엄수! 좌수 확인! 운전하는 리즈의 엄격 교관으로 활약하고~ 드디어 도착한 12사도 상에서 숨 막히게 장엄한 절경과 마주한 연주, 자신을 되돌아보며 가족들 생각에 눈물을 흘리는데... FM여사 연주의 호주 낭만일탈,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한편, 여행 후 다시 찾은 백천, 연주 부부의 일상! 맛~있게 익어가는 삼겹살 앞에서 꽁냥꽁냥 사랑싸움은 여전하고~ 이때 백천의 ‘사막으로의 일탈’ 선언...?! 과연 FM여사의 반응은? 경맑음, 하와이 대부호의 으리으리한 저택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