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바루의 집을 나서던 아라라기는 왠지 이상한 분위기의 남자와 마주친다. 그 남자의 이름은 카이키. 아라라기는 혹시나 싶어 그 남자를 미행하기로 하는데... 하지만 패달이 향한 건 반대 방향. 그 길에 우연찮게 센죠가하라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