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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방패, 사자 아빠

가족의 삶을 혼자 짊어지고 고독하게 살아가는 이시대 아버지들에게 바치는 이야기 암컷이 고생해서 사냥을 해오면 수컷을 잠만 자고 빈둥거리다 낼름 뺏어먹는 ‘아주 얄미운 존재(?)’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수컷 사자의 이미지다. 그러나 좀 더 유심히 관찰해보면 수컷사자도 무리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나름의 역할을 한다. 수컷 사자의 가장 큰 역할은 무리를 외부의 위협, 즉 하이에나나 다른 무리에서 이탈한 수컷으로 부터 자신의 암컷과 새끼를 지키는 것이다. 그 와중에 침입자와 목숨을 걸고 싸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사람 아빠들 또한 비록 겉으로 보기에 주말이면 소파에 누워 잠만 자는 것처럼 보여도 알고 보면 가족의 안전과 생계를 위해 땀 흘리는 아빠들이 많다. 특히 성격 까칠한 사춘기 딸을 끔찍이도 아끼는 아빠의 사연을 재연으로 보여주면서 유사한 아빠들 사례를 묶어 이야기를 풀어간다.

한국어
  • Originally Aired July 11, 2016
  • Runtime 60 minutes
  • Network EBS
  • Created July 15, 2016 by
    Administrator admin
  • Modified July 15, 2016 by
    Administrator ad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