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회 세이로무시 편 당시 문세윤이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을 언급했는데 제작진이 이걸 듣고 바로 실행에 옮긴 특집이다. 그래서 '나는 자연인이다"의 나레이션을 맡고 있는 정형석이 나레이션을 맡았으며 역시 같은 프로에 출연하는 이승윤도 함께 했다. 강원도 춘천에 있는 자연인 신대식의 집에서 1박을 하면서 지냈으며 미션으로 저녁 식사 전까지 장작 패는 일을 도왔다. 또한 팬들이 보내준 뚱4의 팬레터를 읽고 답장을 썼다. 신대식은 실제 '나는 자연인이다' 281회에 출연한 자연인이다. 전직 레스토랑 요리사인 자연인으로 향어 맑은탕과 향어 스테이크, 버섯 피자 등의 진미를 이승윤에게 대접해서 유명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