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조민수(방청객)

'사랑'을 주제로 한 자리에 모인 톡투유! 애틋한 감정을 담아 서로에게 전하는 "사랑~"은 어떤 느낌? 인문학 강사 최진기, 우리는 사랑하니까 사치할 수 있다! 그가 전하는 10대의 사랑에 대한 조언은? 정신과 전문의 송형석, 5년 동안 안 낫던 환자가 갑자기 좋아져서 오는 경우가 있다? 항상 환자의 사랑이 끝날 때를 대비해야 하는 형석 쌤의 괴로운 사연~ 게스트로 등장한 카라의 한승연! “사랑싸움을 하는 부모님을 보며 어느 순간 좋아 보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런 그녀가 사랑을 느낄 때는 언제? 청중으로 참여해 모두를 놀라게 한 배우 조민수! 그녀가 톡투유를 찾은 까닭은? 내 손에서 휴대전화를 놓지 않을 때 선생님이 혼내시고 말 걸어주실 때 터진 입술을 걱정해줄 때... 문득 ‘이런 게 사랑 아닐까?’ 느껴지는 순간! 풋풋한 10대의 사랑부터 느리지만 아름다운 황혼의 사랑까지~ 지금 사랑하고 있는 당신, 김제동의 톡투유와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