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네를 돌려세우기 위해 마히로와 약혼했다고 거짓말을 해버린 쿠우코. 냐루코는 연인 행세 하는 마히로와 쿠우코를 보며 끊임없이 입술을 깨물었다. 하지만 결국 한계에 다다른 냐루코는 속에 담아놓은 말을 속사포처럼 쏟아 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