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섬이다! 봄을 찾아 머나먼 남쪽 섬 보길도로 떠난 멤버들! 아름다운 섬에서 멤버들을 기다리고 있는 엄청난 일정은? 봄봄봄 봄이 왔어요~ 붉은 동백꽃과 푸른 바다의 섬 보길도에도 봄이 찾아왔다! 힐링하러 섬에 들어간 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비상식량 배급 받은 사연? 투어 일정 중 가장 스페셜한 1+1 자유일정의 정체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보길도 힐링투어의 첫 번째 코스! 조선시대 고산 윤선도의 유희 공간이었던 세연정에서의 흥폭발 타임! 오디오 없이도 가사가 들리는 것만 같은 무반주 댄스는 무엇..? 윤선도의 풍류 정신을 본받고자 마련된 본격 풍류가무 시간! 보길도 어르신들의 어깨를 가만있지 못하게 만든 감동적인 춤사위의 향연! 두 번째 코스! 윤선도가 책을 읽으며 지낸 낙서재에 도착한 멤버들! 웬일로 음료를 그냥 준다?! 어마무시한 ‘전망 좋은 카페’의 정체?! 첫 번째 코스에서의 흥을 가라앉힐 차분하고 정적인 공간 낙서재! 정적을 깨는 찰진 물소리의 정체?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오후의 차 따르기! 과연, 살벌하게 전망 좋은 카페에서 차를 마실 멤버는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