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완전 정복 후 드디어 찾아온 즐거운 식사 시간~ “나 (웨)이타~ 여기 주문 좀 받지?” 의기양양~ 퀴즈를 통해 ‘조선판 재벌’로 거듭난 수근! 다른 멤버들과 함께 획득한 엽전으로 산 점심을 정신없어 먹다보니... 뭐지? 갑자기 드는 이 허전한 느낌은... 앗! 교수님이 사라졌다! 경주에 이어 또다시 편지를 남기고 홀연히 사라진 교수님! 교수님을 찾는 사람에겐 초호화 럭셔리 저녁식사의 혜택이 주어진다! 과연 교수님을 가장 먼저 찾을 애제자는 누구? 1박2일이 소개할 두 번째 한국의 미! 누구나 들어는 봤으나 직접 가본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그 곳! 종묘! 동양의 파르테논 신전! 유세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조선 건축의 백미!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는 바로 그 종묘! 종묘를 알면, 조선이 보인다? 원래 종묘의 크기는 지금보다 훨씬 작았다는데... 종묘 속에 숨겨진 거대한 조선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한국미의 진수는 뭐니 뭐니 해도 한옥!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옛 선조들의 지혜를 만나다! ‘당신은 청명한 겨울밤, 달빛 드리운 한옥을 본적이 있으십니까?’ 작고 섬세한 고가구부터 크고 웅장한 한옥까지! 한국의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 한국의 美를 맛본 자여, 이제는 味를 맛보라! 세계가 인정한 프랑스인 셰프가 만든 새로운 한국의 맛! 유홍준교수님을 찾은 멤버만이 풀코스 정식을 맛볼 수 있다! 과연 그 멤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