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는 하나 ! 신년특집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 1박2일> 제2탄 ! 언어, 종교, 문화는 달라도 배꼽 시계는 똑같다! 그리고 1박2일만 오면 인내심의 한계를 드러내는것도 똑같다.! 손님대접이 왜이래 ? ‘나PD 정신차려~~’ 한국에 좋은 사람만 있는게 아니에요 , 밥 안주고 잠 안 재우는 아주 나쁜 사람이 있어요 ~ 아무리 설명을 듣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또 했지만, 해도 너무해! ‘나PD 정신 차리란 말야~’‘이거 국제적 망신 아닌가요?’ 이 상황에서 나PD가 외친 한마디 ...제로! 체감온도 영하 20도 ! 그야말로 사람 죽이는 추위다 목숨을 위협하는(?) 추위 속에 배고픔까지 옵션으로 붙은 가운데 이 고통과 환란에 맞서 싸우는 이가 있었으니 ~! 악당에게 잡힌 공주를 구하자 (?) !! 게임에 졌다고 밥 안주는 비인간적인 상황 !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차디찬 겨울 바다에 이 한 몸 던질테니 내 친구에게 만큼은 따뜻한 밥 한 끼 대접해 주세요!!! 아...듣기만 해도 폭풍눈물에 쓰나미 감동 ~! 그러나 마음과 몸은 따로따로 . 하지만 ! 꼭 뛰어들어야만 이 상황을 벗어 날 수 있다! 과연 그의 선택은? 반갑습니다 ~ 드디어 한자리에 모였다 하루 만에 동지애로 똘똘 뭉쳐버린 열 명의 남자들 ~! 어렵고 힘들수록 똘똘 뭉칠 수 밖에 없는 것이 불면의 진리 ! 하루종이 배고픔과 추위에 시달리다 보니, 어느새 끈끈해 져버린 열 명의 남자들 ! 서로 모이자 마자 형, 동생, 친구가 되어버렸는데.. 남자들의 수다도 접시를 깨트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미남(?)들의 수다 ! 우르르르르르 ~ 우르르르르르르르르 ~! 뛰어랏 뛰어랏! 이제야 1박2일 시스템에 완벽 적응했다 ! 저녁을 먹기 위해선 <한국의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