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도 이런 혹한기가 없다! 추위. 공복. 폭설. 공포까지 제 3회 혹한기 대비캠프 제2탄 ! 1탄은 리허설~ 2탄이 본게임이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강원도 산골오지! 밤은 점점 깊어져만 가는데, 몸 누울 곳은 커녕 바람 피할 곳도 없는 불쌍하디 불쌍한 여섯 남자들! 혹한기 대비캠프도 올해로 3회째 ! 맨땅에 집짓기쯤은 누워서 떡먹기라 치고~ 집 지을 재료는 어떻게 구해야 하나~?? 드디어! 집짓기 재료를 획득하기 위한 멤버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시작된다. 배드민턴 치는 멤버들이 랠리를 지속하는동안 집지을 재료를 무제한으로 운반할 수 있는데... 여섯 남자의 아늑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집짓기 재료! 과연 많은 양을 획득 할 수 있을까? 추위와 배고픔은 항상 같이 다니는 친구! 여섯 남자가 가장 두려워하는 공복이 시작됐다~ 배를 채워 주~세요 !! 맨땅에 집짓고 나니 추위와 함께 공복까지 찾아왔다~ 그래서 준비한 ‘김치수제비’ 말만 들어도 든든해지지만, 얄미운 제작진 그냥 줄 리가 없지~ 제작진이 제시한 미션에 성공해야지만 김치수제비에 들어갈 재료를 획득 할 수 있는데...아침부터 허기에 지친 멤버들 과연 배부른 저녁상을 받을 수 있을까? 1박2일 혹한기 대비캠프를 맞아 하늘이 내려준 선물 ~ 폭설 !! 눈뜨고 일어났더니 이곳은 남극? 북극? 그리고 들려오는 제작진의 걱정 어린 한마디 “우리..고립됐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