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중국인민해방군의 문화예술단. 뛰어난 무용 실력으로 영입된 새내기 단원 허샤오핑은 촌스러운 행동과 실수들로 단원들의 손가락질을 받으며 군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만, 예술단에서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완벽한 모범 병사 류펑을 먼발치에서 바라보며 연모의 정을 키운다. 자신의 욕망을 희생해가면서 군대와 동료들에게 헌신해오던 류펑은 평소 좋아하던 딩딩에게 고백하지만, 그를 고결한 존재로 지키고 싶었던 군의 기대를 저버린 죄로, 예술단에서 불명예스럽게 쫓겨나고 만다. 류펑이 떠나간 뒤, 허샤오핑을 포함한 예술단 단원들은 혼란과 무기력에 빠진다. 역사는 소용돌이치고, 중국과 베트남 사이에 전쟁까지 벌어지면서, 허샤오핑과 류펑, 그리고 그 둘을 지켜보던 동료 샤오수즈는 갑작스러운 이별 그리고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되고, 서로의 인생에 깊은 인연으로 자리잡게 된다.
根据严歌苓同名小说改编,讲述了上世纪七十到八十年代充满理想和激情的军队文工团,一群正值芳华的青春少年,经历着成长中的爱情萌发与充斥变数的人生命运。乐于助人、质朴善良的刘峰(黄轩 饰),和从农村来,屡遭文工团女兵歧视与排斥的何小萍(苗苗 饰),“意外”离开了浪漫安逸的文工团,卷入了残酷的战争,在战场上继续绽放着血染的芳华。他们感受着集体生活的痛与暖、故人的分别与重逢,还有时代变革之下,每个人的渺小脆弱和无力招架。而昔日的文工团战友萧穗子(钟楚曦 饰)、林丁丁(杨采钰 饰)、郝淑雯(李晓峰 饰)、陈灿(王天辰 饰)等人,在大时代的背景之下,每个人的命运大相径庭,拥有着出人意料的人生归宿……从来不需要想起,永远也不会忘记。
A group of performing art troupe members each face their own trials and tribulations in Chengdu; from escaping a family scandal to dealing with unrequited love, each experiences rejection that shapes their 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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