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로 큰 아들 민규를 양자로 보낸 박씨는 둘째 철호 만을 열심히 키웠다. 하지만 어른이 된 철호는 범죄 조직에 들어가 자주 재판을 받곤 한다. 철호의 변호를 맡은 오민규 검사는 어머니 박씨를 소환하여 철호의 사건이 매듭지어질 때쯤 박씨를 가정부로 고용한다. 오검사의 집을 지키던 박씨는 철호와의 약속 때문에 안방 농장에서 금품을 꺼내다 들킨다. 박씨는 오검사 앞에서 얼굴을 들지 못한다. 아들 앞에서 말없이 떠나는 박씨를 오검사는 어머니라 부르며 따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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