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ve years ago, a Korean opera singer started a children's choir in a slum in India. Frustrated by the lack of support from the parents of his choir children, he decides to train the parents to sing for a joint concert. But it may be the toughest challenge of his life.
넘치는 카리스마 탓에 무섭기로 소문난 성악가 ‘김재창’. 그는 은퇴 후 인도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다름 아닌 한 번도 정식으로 노래를 배운 적 없는 빈민가 가족들을 모아 합창단을 꾸리기로 마음먹은 것. 하지만 단원들은 타고난 음치 박치인 데다, 이런저런 핑계로 결석만 늘어간다. 평균 출석 5명, 마음도 열리고 뚜껑도 열린다! 바나나 합창단과의 동행, 과연 이대로 괜찮을까? 열정적인 성격 탓에 ‘앵그리 버드’라는 별명을 얻은 한국인 성악가 김재창은 5년 동안 인도에서 어린이 합창단을 지도해왔다. 그는 부모의 지원 없이는 합창단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아이들에게 일과 공부 만을 강요하는 부모들을 설득한다. 그리고 그 최고의 방법은 부모들과 아이들의 합동 공연을 기획하는 것! 이 작품은 다른 배경과 다른 세대의 사람들이 음악으로 어떻게 하나가 되어가는지를 보여준다.
English
한국어
Kanu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