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김씨 가문의 천덕꾸러기 차남 ‘김유’. 가문을 위해 과거시험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시험에서 탈락하고 만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 도전! 반드시 급제해야만 하는 이번 시험, 김유는 공부를 위해 절로 향하고 그곳에서 인생 최고의 맛을 발견한다. 절의 요리사는 다름아닌 천민 ‘계암’. 남자가 요리를 한다는 충격도 잠시, 김유는 계암이 보여주는 미식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게 되는데... "삼수생 도련님, 천민 요리 천재를 만나다! 군침이 싹~ 도는 부뚜막 스캔들이 시작된다!"
The best cook book from the Joseon era is written by a nobleman? The author is Kim Yu, a seonbi scholar from Andong. Kim Yu was born in the era when no man or noble couldn't even think of entering the kitchen. Then who did Kim Yu end up writing the cook book? This is the gastronomic symphony played by Gye-am, the self-acclaimed best chef in Joseon, and Kim Yu, who ended up becoming Gye-am's noble assistant!
Aliases
- Suunjapbang
- Soowoonjap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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