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미에게, 그녀 자신은 살아있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하기 위하여, 나는 인간이 되었다.
하루와 쿠루미의 행복한 일상.
언제까지나 끝나지 않을거라 생각했던 날들은, 비행기 사고로 갑작스레 마지막을 알려왔다.
싸운 뒤로 화해하지 않은채, 가장 사랑했던 하루를 잃어 살아갈 힘조차 잃어버린 쿠루미.
그녀의 웃는 얼굴을 되찾기 위해, 인간형 로봇 Q01는 하루를 빼닮은 로봇 하루로써 쿠루미와 살게 된다.
로봇 하루(Q01)가 의지하는 것은 일찍이 쿠루미가 소원을 써두었던 루빅 큐브.
같은 색이 모일 때마다 넘쳐흘러오는 쿠루미의 생각들에 대답하기 위해 로봇 하루가 분투함에도 쿠루미의 마음은 완고하게 닫혀 열릴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로봇 하루를 만든 아라나미 박사, 그리고 수도의 거리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로봇 하루는 사람에 대해, 그리고 쿠루미에 대해 서서히 알아간다.
The story takes place in a technologically advanced society in which robots can be programmed to behave like a complete human. After a tragic plane accident, a robot, also known as Q01, is sent to a small Japanese town to help a person who just lost a loved one. While trying to heal the melancholic heart, the past of the couple is uneart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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