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제 9대 성종때 유교의 폐습인 칠거지악과 남존여비사상이 팽배해 있을 즈음에 사대부집 규수인 어우동은 미천한 신분의 사내와 사랑을 나눈다. 부모의 반대로 좌절하고, 왕실의 종신에게 시집을 가지만 대를 못물린다는 이유로 양반계급의 계율에 분노를 느껴 시집을 뛰쳐나와 죽음을 택하나 구사일생으로 향지라는 여인에게 목숨을 구원받는다. 이를 인연으로 기생이 된 어우동은 자신의 육체를 미끼로 양반들을 자신의 성의 노예로 만들며 잘못된 역사의 인습에 항쟁을 시작한다. 이에 자신들의 양반가문과 체통을 두려워한 시댁인 태산군 등은 자객을 시켜 어우동을 없애려 하나, 첫사랑의 연인의 도움으로 피해 그와 함께 자유로운 사랑을 위하여 자결을 한다.
Aliases
Er Woo Dong translates to "entertainer," a rough approximation of the duties of 14th-century Korean courtesan Er Yoon Chang. After a lifetime "in service," Er Yoon Chang retires to a faraway village. Meanwhile, her powerful father, ashamed of his daughter's lifestyle, dispatches an assassin to do her in. Er Yoon Chang is protected by her faithful deaf-mute bodyguard, but only up to a point.
朝鲜圣宗时代盛行以儒教思想为中心制定的七出之条来要求女子的行为举止,只要是女子犯了无子、淫佚、不事舅姑、口舌、盗窃、妒忌、恶疾七条中的一条男方就有权利把女子赶出家门。贵族家的大家闺秀鱼羽佟(李甫熙饰)爱上了出身贫贱的男子,偷偷相爱的两人被羽佟父母发现后大发雷霆狠狠训了羽佟一顿还把她相爱的男子狠狠的毒打后赶了出去。为了让羽佟断了心思,父母强行要求把她嫁到了王室宗亲太山君家中,可是太山君却以羽佟不能生孩子为名不断的折磨她,羽佟无法坚持之下从太山君家中逃了出来。无处可去的羽佟来到江边想一死了之,跳江后的羽佟却被妓女所生的项志(朴元淑饰)救起,于是羽佟为了报复可恶的封建制度开始跟基生学做妓女的全部课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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