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대 안에서 한 일병이 자살을 한다. 승민은 단지 그 일병을 좋아했단 이유만으로 동성애자로 의심받고 처벌받는다. 그렇게 명확한 범죄 사실 없이 영창을 다녀온 승민은 부대로 복귀하자, 부대원들과 간부들에게 멸시받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승민은 혼혈의 후임병 윤하가 자신처럼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보게 되고, 그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A lance corporal commits suicide in a marine camp. Seung-min, who was close to the dead marine, is sent to detention camp for charges of being a homosexual. After his time in detention camp, Seung-min returns to his camp, but is met with contempt and abusement. He sees a junior marine Yoon-ha, who is mixed race, also being discriminated by the other marines, and feels a sense of ki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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