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와 ‘리더’에 대한 특별한 실험 열 번째 이야기. 또 한 번의 주민 교환으로 한층 더 격렬해진 생존 전쟁! 파이널 3인이 되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겠다! 절대 강자 권아솔의 합류로 술렁이기 시작한 높동. 황인선을 향한 마동 주민들의 모종의 제안. 그리고 이병관과 현경렬의 계속되는 상금 거래까지! 마침내 노골적으로 드러난 주민들의 야망!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그들의 앞날은? 열 번째 챌린지 롤링워드 - 높동 글자 1개, 마동 글자 1개, 물음표로 이루어진 삼각기둥 20개가 세팅된다. - 각 동은 삼각기둥을 돌릴 대표 주민을 2명씩 선발, 게임이 시작되면 대표들은 이교대로 자신의 동 글자가 잘 보이도록 삼각기동을 돌린다. - 나머지 주민들은 회전판에 착석하여 각자 부여받은 고유글자 1개와 자신의 동 글자 2개를 조합하여 세 글자로 된 단어 4개를 만든다. - 단어가 완성되면 깃발을 든 뒤, 10초 안에 단어 4개를 모두 말해야 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단어만 정답으로 인정하며 인명, 외래어, 외국어는 정답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 4개의 단어를 만든 주민은 턴테이블에서 내려와 삼각기둥 돌리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둥을 돌리는 주민만이 회전판 위의 주민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다. - 단어 만들기에 참여한 모든 주민이 먼저 단어를 조합한 팀이 승리한다. 한순간도 눈을 떼지 마라! 돌고 도는 글자 속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하는 챌린지! 그리고 다시 찾아온 탈락의 공포! 과연 원형마을을 떠나게 될 주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