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eong-Soo essaie de se rattraper auprès de Soo-Jin après l'avoir mise dans l'embarras. Celle-ci est chargée par Jang Hwa-Young d'écrire le script de l'adaptation du webtoon mais il lui est difficile de satisfaire chacune des ex-petites amies de Myeong-Soo.
大企業の御曹司ヨンジェとの結婚を控えたファヨンは、自分の過去がバレるのを恐れ、スジンが書いた脚本にダメ出しばかり。 ジアやララも自分の都合のいいように内容を書きかえてくれと訴える。 原作どおりに進めたいミョンスとスジンは、元カノ用にニセの脚本を作り、やっとファヨンのOKをもらう。 だが、中国に出張中の責任者であるヨンジェには本物の脚本を送っていた。
3대가 자다가 하이킥 할 만 한 굴욕을 겪은 수진, 이번 생에서 다시는 명수와 상종을 하지 않기로 결심한 반면, 명수는 자신 때문에 굴욕을 당한 수진을 위해서 웹툰의 영화화에 발 벗고 나서기로 결심한다. 결국 구여친 중 한 명인 화영의 약점을 공략한 명수의 작전이 맞아 떨어져, 명수는 영화 시나리오 집필에 계약에 성공한다. 시나리오 작가와 영화 기획피디로, 다시 만난 수진과 명수. 수진은 지난번의 굴욕과 치욕을 잊고 최대한 감정을 억누르고 영화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해보지만 쉽지 않다. 한편 영화가 궤도에 오르고 이제 구 여친들의 간섭은 끝나나 했는데, 아예 본격적으로 영화를 손에 틀어쥐고 좌지우지하려는 구여친들!! 결국 명수와 수진은 구여친들의 간섭에서 벗어나고자, 손을 잡고 함께 계책을 연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