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9 글루미 선데이 : 매일 똑같은 군대 음식이 지겨운 이병과 신병! 우연히 오감을 자극하는 자장면 냄새를 맡은 후로 심각한 자장면 앓이에 시달리게 되는데.. 짬의 한계에 부딪혀 포기하려 하지만 자장면에 대한 열망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만 간다.. 과연 그들은 계급의 한계에 뛰언머어 자장면을 쟁취할 수 있을 것인가? // ep.40 분대장이니까 괜찮아 : 각개전투 훈련 시범을 앞두고 부상당한 신병에게 자기관리를 똑바로 하라며 나무라는 병장! 스스로를 자기관리의 신으로까지 칭송하는데.. 그러던 중 심각한 독감바이러스를 정통으로 맞이하게 되고 훈련 시범일이 다가올수록 그의 은밀한 고통은 더욱 커져만 간다. 과연 병장은 분대장의 명예를 지킬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