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35 흐린 기억 속의 그대 : 선임들과 함께 외박을 나오게 된 신병! 신병은 자유를 만끽하고자 선임들을 교묘하게 따돌린 후 절친과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술자리에서 우연찮게 싸이코 김상병과 조우하게 된 신병 그렇게 만취한 신병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게 되는데.. 최악의 술 실수에 봉착한 신병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ep.36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 극심한 치질로 결국 국군병원에 입원하게 된 말년! 자신의 상상과는 다른 혹독한 병원 생활을 이어나가던 중 말년은 짝사랑하던 김하사를 만나게 된다. 그렇게 그동안 잊고 있던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말년은 다시 찾아온 기회를 잡고자 고군분투하게 되는데.. 과연 말년은 김하사에게 다시 사랑한다 말할 수 있을 것인가?